게임명 : 콜린 맥레이 랠리 2005
기종 : PC
출시(예정)일 : 미정
장르 : 레이싱
한글화 : 미정
플레이가능인원 : 8명
가격 : 미정
아타리코리아가 최근 PC판 데모를 공개한 ‘콜린 맥레이 랠리 2005’는 1998년 첫선을 보였던 시리즈물의 최신작.
이 시리즈는 국제 랠리 코스를 돌면서 자신과의 싸움을 즐기는 독특한 매력을 제공하는데 전작인 ‘콜린 맥레이 랠리 04’는 날씨와 지형 변화에 따라 차량을 자유롭게 세팅할 수 있고 4륜차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 게이머들로부터 인기를 모았었다.
‘콜린 맥레이 랠리 2005’는 이미 해외에서는 출시돼 시리즈의 명성에 걸맞게 실제 랠리 자동차에 탑승해 느낄 수 있는 물리역학법칙을 제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플레이어는 랠리 레이싱 팀의 일원이 돼 주어진 경주용 차량의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전 세계 월드 서킷 리그와 챔피언십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해야 한다. 총 23종의 세계 대회 모드를 제공하며 300개 이상의 스테이지에서 챌린지, 컵스, 수퍼컵스, 쉴즈, 챕피언십 등 다양한 모드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최대 8명의 플레이어와 온라인으로 겨뤄볼 수도 있다.
최신 3차원 그래픽 기술로 묘사된 독일과 영국, 스웨덴 등 전 세계 9개 지역에 실존하는 경기장이 등장하며 도요타 셀리카 GT4를 비롯한 랜시아 스타라토스 및 알파 로메오 147 GTA 등 현존하는 30여종의 경주용 차량이 볼거리를 더한다.
아직 국내 발매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내년 봄 북미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용으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데모판은 싱글과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며 아타리코리아(kr.atari.com)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황도연기자 황도연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