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마천1동 마천복지관에서 저소득 가구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더불어 사는 세상, 임직원 1인 1포기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날 담근 김장 김치는 마천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송파구 내 저소득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포기씩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김장에 사용한 배추, 무, 고추가루 등은 삼성네트웍스와 ‘1사 1촌’ 결연관계를 맺은 경기도 여주군 상호리의 자매마을에서 전량 구매해 의미를 더했다.
삼성네트웍스 장경수 인사팀장은 “이번 행사는 삼성네트웍스의 760명 임직원 전원이 사내시스템을 통해 일인당 1포기의 김장을 나누겠다는 자발적인 참여 의지로 실현된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네트웍스는 사회 봉사단을 통해 △농촌마을 자매 결연 활동 △소년소녀가장 대상 봉사 △장애우 돕기 △사회시설 환경 개선 지역봉사 활동 등의 사회봉사 진행을 하고 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