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기업 고객을 위한 ‘종합 파이낸셜 네트워크 은행’을 실현한다는 목표하에 e뱅킹, e서비스, 포털 체계 정착에 역량을 발휘한 중소기업은행(대표 강권석 http://www.kiupbank.co.kr)이 최우수상 수상 기업에 합류했다.
지난 1994년 2월 PC뱅킹을 도입했으며 2000년 3월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후 B2B전자결제시스템, 전자세금계산서시스템, 전자구매카드시스템, 전자지불시스템, IC칩 모바일뱅킹, 인터넷 외환딜링시스템 등 기업 고객을 위한 다양한 e비즈니스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오프라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보화, 세계화하는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 △고객의 필요 등에 부응하는 e비즈니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중소기업은행의 이 같은 노력은 전체 거래 대비 전자금융 처리비율 57.2%를 기록, 국내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특히 금융거래의 e비즈니스화에 따른 비용절감으로 2001년부터 3년간 8560명, 올해 4200명, 내년 4800명 상당의 인력운영 대체효과를 거둘 전망이다.
대표적인 e비즈니스 서비스는 ‘기업고객 전용 인터넷뱅킹(eCBS)’과 ‘금융연동 자금관리서비스(CashONE)’다. eCBS는 기업의 금융업무·영업활동·자금관리 등을 지원하는 인터넷 종합금융서비스고, CashONE은 자금관리에 필요한 자료를 등록한 후 최장 24개월까지 기업의 현금흐름을 예측할 수 있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