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콘텐츠관 e러닝존에 위치한 청소년 대상 인터넷 교육방송 KMS TV(대표 김명수 http//www.kmstv.com)는 이번 전시회에서 ‘방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시연한다.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고 현장에서 취재하고 보도하는 방송교육과 체험교육을 수행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자신들이 만드는 학교 소개 방송을 체계화해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킬 수 있으며 나아가 학교마다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그리고 어릴 때 접할 수 없는 방송 문화에 접근해 다양한 시각을 확보할 수 있고 무엇보다 방송 교육에 대한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청소년에 대한 높은 관심의 일환으로 KMS TV는 특히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터넷 서핑을 위한 프로그램 ‘네오클린 대한민국’을 이번 전시회에 선보였다. 인터넷 상의 유해 콘텐츠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터넷 접속기록을 모니터링해 자녀의 인터넷 서핑을 건전한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녀의 인터넷 접속시간, 사이트를 관리할 수 있는 ‘키드토리(Kidtory)’ 기능이 포함돼 있다. 또 검색시 나타나는 광고성 팝업창을 분별해 차단하고 악성 코드에 의한 시작페이지 변경을 사전에 막아주는 기능도 있다. 전국의 개인이용자 100만명에게 무료 다운로드할 예정인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회에서 CD로도 배포된다.
부산=허의원기자@전자신문, ewh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