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벤처플라자 & SEK]일반관·디지털콘텐츠관-모바일로

 모바일 게임업체 모바일로(대표 백승현 http://www.mobilero.co.kr)는 이번 전시회에 말 그대로 ‘따끈따끈한’ 최신 게임들을 비롯해 과거 인기 게임들까지 회사의 게임들을 총망라해 출품했다.

지난 9월부터 KTF에서 서비스 중이며 내년 1월 LGT와 SKT 버전이 준비되고 있는 ‘위험한 초대’와 SKT를 통해 연내 서비스 예정인 3D RPG 게임 ‘룬슬레이어’, 내년 1월 서비스 예정인 3D 게임 아케이드 게임 ‘램보우 서커스’가 선보인다.

‘위험한 초대’는 최초의 모바일 어드벤처 게임으로, 한편의 서스펜스 영화를 보는 듯한 방대한 줄거리를 자랑한다.

‘램보우 서커스’는 기존 게임의 애니메이션 느낌이 아닌 인형극 같은 3D 캐릭터들의 시커스 공연을 주제로 한 멀티게임. 플레이어의 순발력과 음악적 감각, 기억력을 요구하는 고난도 게임으로 이번 전시회에 첫선을 보인다.

이밖에 반항적인 주인공 ‘강구’가 수업에 싫증을 느끼고 ‘수업빼먹기’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방해물(상자)을 제거하며 진행하는 퍼즐게임인 ‘도전 땡땡이’와 액션 아케이드 게임 ‘점프 점프 서유기’도 전시회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물보호 미스터 정글’,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챔피언 만들기’, 전통 놀이 널뛰기를 활용한 게임 ‘늘∼뛰기’, 검도 액션 게임 ‘따이따이따이’ 등도 만날 수 있다. 부산=허의원기자@전자신문, ewh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