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츠(대표 백황현 http://www.nets.co.kr)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통합플랫폼인증솔루션(IMS)을 대상으로 실시한 ‘윈도 위너 콘테스트’에서 ‘퍼스트 위너’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전세계 72개국 900개의 회사가 참여했으며 약 12주 동안 검증을 통해 한국에서는 넷츠와 KT가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넷츠의 통합플랫폼인증솔루션은 ID 통합관리와 보안 강화를 통해 기업과 포털의 관리 비용을 낮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솔루션은 초당 1000건 이상의 로그를 처리할 수 있을 만큼 안정성이 있으며, 10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통합한다.
양홍현 이사는 “다양한 인터넷 환경을 수용하기 위한 멀티 플랫폼 지원이 가능한 점과 기업 환경에 적합하게 디렉터리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점이 높게 평가돼 상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