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대표 윤석경 http://www.skcc.com)는 국방부가 추진하는 ‘국방동원정보체계 1단계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방부가 지식·정보 중심의 동원업무 체계를 구축, 예비 전력을 극대화하고 동원 준비 태세를 향상시키기 위해 3단계로 나누어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다.
이에 따라 SK C&C는 오는 2005년 9월까지 국방부 및 각 군의 효율적인 예비군 관리를 위해 △예비군 조직관리 시스템 △동원자원관리 및 분석시스템 △예비군 교육훈련관리시스템 △자동차·건설기계 동원지정관리시스템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홈페이지 및 e메일 시스템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SK C&C는 업무지식에서 프로그램 소스에 이르기까지 국방동원 정보화에 필요한 모든 지식과 경험을 컴포넌트기반개발(CBD) 방식으로 구현, 고도의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SK C&C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유관기관 간 시스템을 연계해 업무의 원스톱 처리 및 국방 동원 자원의 자산화가 이뤄져 동원자원 정보의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