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검색해보는 기업은 삼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취업포털 커리어(http://www.career.co.kr)에 따르면 올 들어 최근까지 구직사이트(http://job.daum.net)의 검색어 통계를 집계한 결과 구직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기업은 1만3800여건의 삼성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LG(8600건), 삼성전자(8200건), SK(7300건), 농협(5700건) 순이었고 롯데, 현대, KTF, CJ, 국민은행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커리어 측은 “구직자들이 입사하고 싶은 기업은 매출액과 기업인지도에 따라 결정된다”며 “이 때문에 유명 대기업들의 입사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조장은기자@전자신문, je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