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은 8일 서울 성동구 금호동 ‘푸른하늘 공부방’에서 한양대학교, 성동구청과 공동으로 ‘생활과학교실’을 연다.
성동구 생활과학교실 개소식에는 김종량 한양대 총장, 고재덕 성동구청장, 최영환 한국과학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양대는 이날 인근 초등학생 100명을 초청, 이동과학차를 이용한 체험과학수업과 과학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성동구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실험 위주의 과학교육을 체험케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과학문화재단은 앞으로 보육원 및 복지원 학생, 저소득 계층 자녀 등의 과학체험기회를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방자치단체들과 공동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