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학생·학부모·교사들에게 온라인을 통한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http://www.fss.or.kr)에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금융교실’을 마련, 9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금융교실에는 △신용관리와 합리적 소비 △금융생활 △화폐의 발달 등의 내용을 담은 학습자료와 애니메이션 8편, 동영상 2편, 게임 2편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수록된다.
학습자료는 △금융교실(경제와 금융의 기초개념 설명) △보물창고(용돈기입·지출습관 형성 등 체험학습과 금융이해력 측정) △호기심 도니(경제지식에 대한 상담·문답풀이) △레츠고 도서관(금융관련 각종 자료 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또 멀티미디어 콘텐츠는 유치원, 초·중·고교 등으로 수준을 나눠 △우리집 살림살이 △동전받기 △대출상담 △경제지표 맞추기 △보증책임 △신용·소비 윤리 등 애니메이션과 동영상, 게임 등이 제공된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