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지역협력연구센터(RRC)인 고품질 전기전자부품 및 시스템연구센터(소장 임영철·전기공학과 교수)가 최근 제주대에서 열린 대학 및 연구기관 선도그룹 워크숍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98년 문을 연 센터는 과기부와 광주시의 지원으로 각종 연구사업과 산학협력사업, 인력양성사업, 학술 및 국제협력사업을 수행해 지역 및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센터는 특히 △호주의 디지털 셋톱박스 △자동차 정비용 전자테스터 △리눅스 기반 스트림서버 개발 등 지금까지 상품 실용화 27건, 특허등록 27건 등 활발한 연구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제 1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에서 우수연구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