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관리 솔루션 부문에서 전세계적으로 상위권에 올라 있는 세레나소프트웨어가 처음으로 한글 입출력 지원이 가능한 ‘세레나 체인지맨 디멘전스 9’을 선보이고 국내 시장에 대한 영업을 강화한다.
세레나소프트웨어의 제임스 로저스 제품마케팅 부사장은 8일 방한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임원회의에서 그동안 소홀했던 아태지역 특히 한국에 대한 영업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향후 제품 및 매뉴얼 등의 한글화 지원 등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저스 부사장은 이어 한국지사인 한국세레나소프트웨어(대표 이진호)의 인력을 2배 가량 늘리고, 국내 컨설팅 업체와 업무제휴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세레나소프트웨어가 이날 발표한 체인지멘 디멘전스9은 정보기술 운용상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IT가 모든 변경사항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