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자동차부품업체 만도(대표 오상수 http://www.mando.com)는 올해 안전 제동장치(브레이크시스템) 부문 매출이 작년 대비 800억원 가량 증가한 6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다른 부문 매출(증가분 400억원)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으로 작년 대비 증가율이 14%에 달한다.
만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안전 제동장치는 필수적”이라면서 “세트업체들의 요구로 부품가격이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체 안전 관련부품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