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신기술상]심사평: 윤현보 심사위원장

국내 전파·방송 산업체의 기술개발에 대한 사기 앙양과 신기술제품의 초기 시장진출의 기반조성에 기여코자 제정돼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전파신기술상은 무선시스템 및 단말기분야 21개, 무선통신부품분야 4개, 무선통신SW분야 5개 등 3개 분야 총 30개 제품을 심사했다.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기술성 평가 위주로 실시분과심사와 기술성·경제성·사회성과 발표 및 구술심사, 제품 시연 등을 병행한 총괄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제품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우리나라가 가진 전파·방송 분야의 기술력은 세계의 동종 기술과 비교하였을 때도 동등한 기술경쟁력을 보유했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런 자부심은 주야를 가리지 않고 기술 개발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며 산·학·연·관 각 분야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기술인이 있어 가능했다고 여겨진다. 남다른 노력과 열정적인 기술개발로 본 상을 수상하는 기업과 연구개발 담당자에게 축하드리고 전파신기술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정보통신부 관계자와 본 상의 실무진행을 담당한 한국전파진흥협회와 무선관리단, 전자신문사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