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마인드커뮤니케이션(대표 김태식 http://bluemind.co.kr)은 우리은행 사내 연수시스템을 X인터넷 기반으로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인 ‘블루원 프레임워크’를 통해 우리은행 사내연수시스템을 구축했으며, 230여개의 컨테이너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 모듈로 만들어 처리속도를 높였다. 우리은행 측은 시스템 구축 효과에 대해 애플리케이션 처리속도가 4배 이상 빨라져 1시간 걸리던 업무가 10분 이내로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김태식 사장은 “우리은행 사내연수시스템의 경우 현재 국내외에 구축된 플래시 기반 애플리케이션 규모 중 가장 큰 사례”라며 “이번 시스템을 통해 플래시 기반 X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의 우수성이 입증돼 다양한 비즈니스에 확대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