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2005년 출시되는 제품을 고객이 미리 체험할 수 있는 ‘2005년 IT 신제품 페스티벌’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개최한다.
테크노마트, 스페이스나인, 용산 전자랜드 등 대규모 전자매장을 순회하며 로드쇼 형식으로 진행되며, 선보이는 제품은 주로 데스크톱PC와 노트북PC, MP3플레이어 등 첨단 IT제품이다. 또 현장에서는 아마추어 게임대회, 퀴즈, 퍼즐게임, 즉석 디카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IT제품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10∼20대들이 모이는 공간에서 한 발 먼저 체험해 볼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12월 둘째주는 스페이스나인, 셋째주는 용산 전자랜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