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배영식)은 2004년도 하반기 신입직원 채용을 당초 모집 예정인원보다 10명 늘어난 60명을 채용했다고 9일 밝혔다.
신보는 글로벌 신용보증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문인력을 충원하고 또한 최근 고학력자의 취업난과 청년실업이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업해소라는 정부시책에 부응하기 위해 채용인원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신보는 특히 지난해부터 시행한 ‘지방우대제’를 올해도 적용, 채용인원의 25%를 지방대학 졸업자로 채용했다고 덧붙였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