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벤처협회는 9일 이사회를 열어 내년 2월로 임기가 만료되는 이영남 현 회장의 후임으로 송혜자 우암닷컴 사장을 선출했다.
송 차기회장 내정자는 내년 2월 정기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
송 차기 회장 내정자는 이화여대 정보과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두원냉기 전산개발 선임연구원을 거쳐 1993년부터 우암닷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또한 백합로터리클럽 회장, 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이사, 여성벤처협회 부회장, 인터넷 정보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여성자문위원, 광인터넷 포럼 자문위원,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벤처기업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