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 과학기술부총리는 지난 9일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에서 열린 익산 방사선영상과학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익산 방사선영상과학연구소는 과학기술부와 전라북도, 익산시가 공동으로 6년간 265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첨단 방사선 의료영상장치를 개발하는 나노급 방사선 의료영상을 위한 첨단기술개발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오 부총리는 이날 원광대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강현욱 전북 지사, 채규정 익산시장, 정갑원 원광대학교 총장 등과 협력약정서를 교환하고, 익산 방사선영상과학연구소를 지역혁신의 대표적인 모델로서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소로 육성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