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솔루션 공급업체인 위노블(대표 이태종 http://www.winoble.com)은 이스라엘 매직소프트웨어의 업무프로세스관리(BPM) 솔루션인 ‘아이볼트(iBOLT) 2.0’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직소프트웨어의 국내 총판인 위노블은 이달부터 중견·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아이볼트’의 영업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매직소프트웨어가 최근 본사 차원에서 SAP와 공동으로 중견·중소기업을 공략하기로 제휴를 맺은 상태여서, 내년 초 국내에서도 후속조치가 이뤄질 경우 이 부문의 BPM시장 공략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아이볼트는 아키텍처 디자인·업무 플로우의 매핑과 테스팅·비즈니스 활동 모니터링과 성능 확인 등의 업무프로세스 통합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위노블은 포스코의 프로세스혁신(PI) 2기 조업관리부문 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EAI) 프로젝트에 미국 피오라노의 솔루션을 공급한 것을 계기로 BPM 및 EAI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