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안재환이 ‘월드오브워크래프트 (WOW)’ 전도사로 나섰다.
안재환은 지난 6일(월)부터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WOW 먼데이’에 출연, 탤런트 윤혜경과 MC로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다. 열혈 온라인게임 마니아로 정평이 나 있는 그는 게임팬 사이에서 ‘리니지’ 초고수로 잘 알려져 있다.
해박한 게임지식과 말솜씨로 게임방송사 섭외대상 1순위에 올라있던 중 ‘WOW’의 재미에 반해 흔쾌히 출연 요청을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게임팬들이 알기 쉽도록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주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동식기자 임동식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