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우종식)은 크로세스 내년에 실시될 게임성 평가서비스 신청을 이달 17일까지 받는다.
이번 평가서비스는 2005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에 걸쳐 실시되며 상용화 이전 단계의 온라인 게임을 대상으로 한다.
크로세스 게임성 평가서비스는 게임의 품질을 진단해 결점을 보완하고 완성도와 오락성 등을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크로세스 전문평가단이 게임을 실행한 후 진단설문지를 작성해 이를 해당 업체에 전달한다. 또 이 서비스를 통해 검증받은 게임은 창투사와 퍼블리셔를 통한 투자 유치와 홍보, 개발원의 다양한 지원으로 개발사의 시장 진입장벽을 극복할 수 있또록 연계지원한다.
또 베타 테스트를 위한 게임업체들의 부담을 최대한 덜어주고 테스트에 소요되는 비용과 테스터를 모집하는데 드는 노력을 최소화 하기 위해 각종 서버의 무상임대와 초고속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지원도 병행한다.
문의 및 접수는 한국게임산업개발원 게임연구소의 전화(02-3424-5037)과 메일(crocess@crocess.com)로 가능하다.
<김성진기자 김성진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