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대표 배영훈 http://www.nitgen.com)은 기존 제품보다 크기를 30% 줄인 일체형 초소형 지문인식 센서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기회로를 센서 내부로 내장시켜 일체화함으로써 제품의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으로 광학 설계 방식에 500 DPI 고해상도를 갖췄다.
니트젠은 미 FBI의 규격에 적합하게 설계, 출에 보다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제품 양산 시기는 내년 1분기로 예정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의 소형화, 경량화, 고성능화 추세에 대응하여 일체형 소형 센서를 개발했다”며 “센서 크기로 인해 제한되던 지문인식 도어락·금고·PC주변기기 등에서 지문인식 제품 활용이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