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양행(대표 김성우 http://www.roombakorea.com)은 미국 아이로봇이 만든 로봇청소기 ‘룸바 디스커버리·사진’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6000대가 팔린 ‘룸바 프로엘리트’의 후속 모델인 신제품은 스스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자동 충전 기능과 3시간 급속 충전 기능, 청소 시간을 스스로 계산해 미세 먼지까지 청소하는 ‘클린 기능’ 등으로 성능이 향상됐다고 코스모양행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성능이 향상됐지만 타 로봇 청소기보다 저렴한 50만원대의 가격대로 출시해 다시 한 번 로봇 청소기의 열풍을 불러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스모양행은 룸바 디스커버리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10일까지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디지털 카메라, 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