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의 16배속 슈퍼멀티 DVD 라이터는 CD 7장 분량인 4.7Gb의 대용량 데이터를 DVD 미디어 1장으로 자유롭게 재생 및 기록, 편집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더블 레이어 기록이 가능한 미디어로 기록시 기존 제품의 2배인 CD 12장 분량의 8.5Gb 데이터를 1장의 미디어에 저장할 수 있다. 고화질을 유지하면서도 기존 DVD 미디어의 약 1.8배의 장시간 영상을 기록할 수 있는 분량이다. 어헤드의 네로익스프레스(CD·DVD 데이터 기록)와 InCD(패킷 기록) 및 사이버링크의 파워프로듀서골드(DVD 캡처, 편집, 사진슬라이드 기록), 파워DVD(MPEG 2 재생)를 번들 소프트웨어로 제공해 CD·DVD 등의 미디어에 데이터·음악·동영상 등을 마음대로 저장·편집할 수 있어 개성 있는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동영상·음악 등의 미디어 기록에 적합한 DVD+R/RW, AV기기와 호환성이 좋은 DVD-R/RW는 물론 대용량 데이터 기록 및 편집에 탁월한 DVD-RAM의 다양한 규격을 지원하는 것도 특징이다.
CD-R과 CD-RW 기록도 가능해 CD와 DVD 모든 미디어의 읽기·쓰기·재기록을 드라이브 한대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DVD-RAM은 최고 배속인 5배속으로 결점보완기술을 채택해 미디어의 흑점·지문 등 작은 결점도 보정, 안전하게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다. 10만회까지 반복기록이 가능해 반영구적으로 자료를 보관할 수 있다. LG전자의 DVD기록기는 올 상반기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지난 1998년 이후 6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