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대표 김일태 http://www.winiamando.com)의 ‘2005년형 딤채 크리스털 레드(185L)’는 딤채 가운데서도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이다.
올해 신제품 딤채를 구입한 소비자의 60% 이상이 180ℓ급 이상을, 그 중 약 70%의 소비자가 180∼185ℓ대를 선택했다. 이 가운데 딤채 크리스털 레드 185ℓ는 스피드하게 직선형으로 깎인 모서리와 화려한 색상이 주는 세련미, 컬러 리모델링 기능, 대용량 선호추세에 맞는 용량, 구입김치 보관 모드 등의 차별된 기능으로 2005년형 딤채 66모델 가운데 소비자들에게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이 제품은 구입김치를 별도로 보관하는 ‘구입김치 보관모드’, 김치의 숙성부터 보관까지 버튼 하나로 가능한 ‘원터치 발효과학 버튼’, 소비자 취향이나 주위 분위기에 따라 제품의 색상을 바꿀 수 있는 ‘전면 컬러 리모델링 기능’, 10도 이상 열면 자동으로 어느 각도에서든 정지되는 ‘소프트 터치 도어 기능’, 상부도어에서 냉기가 뿜어져 나오는 ‘쿨링 마스터’, 도어와 저장고 사이의 ‘에어커튼 기능’ 등이 있어 김치 맛은 물론, 소비자 편의기능이 대거 강화됐다.
이 제품은 특히 김치를 사먹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신제품 딤채에 적용된 ‘구입김치 보관모드’는 유통과정에서 숙성이 진행된 김치를 집에서 담근 김치와는 보관을 달리하는 방식을 채택한 것도 특징이다. 이는 시중에서 유통되는 판매김치의 특성을 파악, 김치성분인 pH(수소이온 농도), 산도(신맛의 정도, 젖산의 농도)를 최적화해 김치유산균 류코노스톡의 생성을 도와 김치의 맛과 영양을 유지하기 위해 새로 개발된 김치보관 프로그램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