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이엔지, 대만서 `LCD글라스 특허` 취득

 LCD 및 반도체 공정 자동화 장비 전문 생산 설계업체인 케이이엔지(대표 김동관 http://www.k-eng.co.kr)는 LCD 글라스 적재 카세트 관련 특허를 대만에 출원해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특허는 다수의 프레임과 다수의 결합 부자재로 구성된 상판과 하판을 사용함으로써, LCD 운반시 비용절감을 절감하는 기술 분야다. 또 이 기술을 이용하면 분해/조립이 용이해 운반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스테인레스, 합성수지, CFRP 및 카본 화이버 등 특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소재 등으로 제작된 지지 봉을 사용하기 때문에 LCD 글라스의 크기 증가로 인한 휘어짐을 방지할 수 있다.

케이이엔지는 이 특허를 활용해 LCD적재(운송) 장치의 경쟁력 강화하는 한편, 대만 출원을 통해 수출 확대 및 기술 도용을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