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D 솔루션 전문기업 PTC코리아(지사장 정재성 http://www.ptc.com/korea)가 공급하고 있는 ‘프로엔지니어 와일드화이어(Pro/ENGINEER Wildfire)’는 PTC 전세계 매출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CAD 소프트웨어 대명사로 불린다. 전세계 설계 엔지니어 35만명이 택한 CAD 솔루션이다.
프로엔지니어는 1985년 PTC가 첫 출시한 이래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 온 제품. 프로엔지니어 와이드화이어는 2000년부터 3년간 총 3억불의 연구개발비가 투자돼 2003년 4월 전세계 동시 출시된 제품으로 쉬우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능과 제품수명주기에 따른 각종 솔루션이 탑재돼 있다.
지난 4월 출시된 와일드파이어 2.0 버전은 미국기계학회의 ASME Y 14.41 표준을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공정 시간을 월등히 줄인 3D 드로잉 기능▲IBM의 CATIA V5 및 UGS PLM의 I-DEAS, NX 등 주요 CAD 시스템과의 상호운용성▲보다 향상된 사용자 모델 확장성 및 시뮬레이션 확장성 등이 장점으로 꼽힌다. 동료들과 보다 쉽게 제품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협업 기능도 탑재하고 있다.
와이드파이어2.0은 현대자동차, LG전자, 삼성전자, 노틸러스 효성 등 대기업은 물론 선익시스템, 참엔지니어링, STI, 에버테크노 등 중소기업 사이에서도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