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는 세계 최초로 프리미엄 냉장고에 주방청정기를 탑재한 신개념 컨버전스 냉장고인 ‘청정 지펠’을 선보여 새로운 주방문화 개척에 나섰다.
청정 지펠은 단순한 요리와 취식공간에 머물던 주방이 최근 몇 년 사이에 가족간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역할이 확대되면서 쾌적한 주방에 대한 소비자 욕구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제품이다.
청정 지펠에 채용된 주방청정기는 기름기 있는 음식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부유기름을 걸러주는 ‘오일미스트(Oil mist) 필터’를 업계 최초로 적용했으며 음식 냄새 탈취와 항균을 위해 2중 탈취 및 2중 항균 기능을 채택하는 등 좌우 각 6단계 청정시스템을 채용했다. 이 기능은 한국화학시험연구원의 시험 결과 우리 주방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장국류, 육류, 생선요리 냄새를 20분 내에 97.5% 이상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방청정기를 냉장고 상단에 설치해 주방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은나노 항균시스템을 채용한 지펠냉장고는 ‘한국소비과학연구센터(FITI)’로부터 업계 최초로 ‘위생가공(SF : Sanitary Finished)’ 마크를 취득해 탁월한 항균·살균 능력을 입증했다. 또, FITI의 실험결과에 따르면 지펠냉장고는 은살균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식품 신선도가 기존 대비 최대 40%까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주방청정기라는 새로운 개념을 냉장고에 접목한 ‘청정 지펠’을 ‘웰빙에 대한 소비자 기대를 담은 브랜드’로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