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계 정부출연연구기관의 혁신을 추진할 전담팀(TFT)이 구성됐다.
대덕연구단지기관장협의회(회장 조영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는 13일 유성관광호텔에서 오명 과기부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과학기술정책의 효과적인 수립과 집행을 지원할 TFT를 구성하고 첫 모임을 개최했다.
TFT에는 연구회 산하 출연연 및 과기부 산하기관 21곳이 참여한다. 참여자는 각 기관별로 선임부장·연구사업부장·정책부장·기획부장 등 중견 연구원 1명씩 모두 21명으로 선정했다.
기관장협의회는 TFT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향후 사안별로 소위원회를 구성,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