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게임개발사 게임하이(대표 권종인)는 중세 유럽풍의 퓨전 팬터지 3D 다중접속롤플레잉게임(MMORPG) ‘데카론(http://www.dekaron.co.kr)’을 앞세워 온라인 게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 회사가 핵심 개발인력 40여명, 개발비용 50억원을 투자해 2년 동안 개발한 ‘데카론’은 기존 MMORPG의 단조로운 전투 시스템에서 벗어나 상대방을 밀치며 전진하는 연속 공격방식을 채택, 매우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제공한다. 공격 강도에 따라 적이 날아가거나 넘어지는 등의 물리법칙을 게임에 적용한 게 특징이다.
‘데카론’은 특히 자체 개발한 3D엔진인 ‘카론’을 기반으로 기존 RPG에 3배 이상의 모션을 제작해 캐릭터의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액션 중심 게임이다.
‘데카론’의 스킬은 스킬 콤비네이션이 이뤄질 때 최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제작돼 플레이어가 스킬을 어떤 방식으로 조합해 사용하느냐에 따라 스킬이 전략적인 성격을 가지게 된다. 단순히 타격뿐 아니라 각각의 스킬에 따라 상대방 또는 몬스터에 나타나는 효과가 매우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