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명우 http://www.sony.co.kr)의 42인치 PDP TV인 KE-MX42K1은 소니 고유의 기술이 담긴 통합 디지털 프로세서인 베가엔진을 탑재해 세밀한 영상이미지, 선명한 명암비, 자연색감이 살아 있는 디지털 영상을 재현하는 제품이다.
‘베가엔진’은 시스템 내의 모든 신호를 통합적으로 처리해 디지털화하는 것으로 기존의 아날로그 변환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상호 변환 시 발생하던 신호 열화나 노이즈가 사라져 최상의 화질을 구현한다. 또한 소니 고유의 기술인 DRC-MFV1을 통해 아날로그 방송인 NTSC 방식을 HD급 수준의 화질로 구현해 보다 선명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베가 TV는 단순한 전자제품이 아니라 ‘거실 인테리어 美의 완성’이라는 컨셉트로 만들어진다. 플랫 패널)을 탑재해 디스플레이 부분이 얇고 가벼운 것은 물론, 투명한 유리 소재를 채택해 마치 화면이 공중에 떠 올라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플로팅(floating)’ 디자인을 선보였다.
1990년 세계 최초의 HD급 TV를 출시하는 등 TV 기술 면에서 선두 주자인 소니는 ‘베가’라는 서브브랜드를 국내에 최초로 론칭했으며 고유 기술에 ‘베가엔진’이라는 브랜드로 우수 TV 기술을 강조하면서, 국내 가전시장에서 ‘기술브랜드’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