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CNS가 내놓은 스마트 엔터프라이즈스위트(Smart Enterprise Suits) 형태의 컴포넌트‘IKEP 2.0’은 지난 10월에 개발 완료했다.
이 제품의 특징은 엔터프라이즈 포털, 그룹웨어, SSO, 인스턴트 메신저, 전자회의, 지식관리시스템 등 검증된 국내 솔루션을 통합한 것이다. 또 이들 단위시스템의 리포지토리를 하나로 묶음으로써 시스템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지는 점도 ‘IKEP 2.0’의 장점이다.
이를 통해 자료 검색 및 통합이 쉬어지고 기업의 지적 자산 및 콘텐츠들에 대한 효과적인 통합 관리를 가능케 해 준다. 또 사용자의 역할에 기반한 보다 정교한 접근 제어 정책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해 자유롭고 원활한 정보 공유가 이루어질 수 있어 불필요한 공유를 통제할 수 있다.
LG 텔레콤에서는 ‘IKEP 2.0’을 적용한 지식관리시스템(KMS)을 구축, 시범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LG텔레콤은 CoP(Community of Practice)를 업무와 연계해 활용하는 단계를 뛰어넘는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번에 설립되는 CNS인도 법인에도 이를 적용할 방침이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