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에스(대표 이준복 http://www.doolee-s.co.kr)는 14일 르네상스호텔에서 일본 영상감시 전문업체인 히타치국제전기와 종합 보안시스템 제품공급과 기술협력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술협력으로 양사는 고감도 일체형 카메라, 보안 감시 시스템, 고속 영상 전송 시스템 등에서 국내 시장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이미 국내 최초 지역방범 시스템인 강남구 방범 시스템을 수주한 바 있는 두리-에스는 이번 히타치와의 제휴를 토대로 향후 도로공사, 철도청, 각 지방 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보안 시스템 구축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이준복 대표는 “일본 히타치의 기술협력으로 CCTV 시스템·솔루션 등에서 최적의 제품군을 확보하게 됐다”며 “최근 국내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종합 방범 시스템 구축과 영상감시 전송시스템 등에서 보다 안정적인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