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IF, 전자문서 등 15개 표준 확정

 전자상거래표준화통합포럼(ECIF·회장 박용성)은 14일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제12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전자문서분야 2개 등 총 15개의 표준을 확정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ECIF에서 제정한 표준은 총 132개로 늘었다.

 이날 확정된 표준은 전자문서분야의 △전자문서와 전자카탈로그 시스템간의 데이터 연동지침 △시맨틱 라이브러리 설계 및 활용지침 등 2개 그리고 전자지급결제분야의 △시맨틱 라이브러리 설계 및 활용지침 등이다. 또 △신용카드기반 전자지불시스템 설계 지침 △국가 등록저장소(UDDI) 이용 가이드라인 △보안 보장 생성 언어 명세 △확장성 접근제어 생성 언어 명세 등 전자거래기반기반분야의 12개 표준이 채택됐다.

 ECIF 오천수 사무국장은 “ECIF에서 제정한 표준이 국가표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이의 일환으로 표준의 인지도 및 활용도 제고방안 등을 수립해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