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해외 특허공세에 대응한다는 목적으로 공식 출범한 ‘특허 CEO포럼’이 중소·벤처기업 중심으로 회원사 확대를 추진한다.
특허CEO포럼 주관기관인 전자산업진흥회(회장 이감열)는 오는 20일까지 전자정보업체 CEO를 대상으로 회원 가입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포럼 관계자는 “특허 CEO 포럼의 문호를 중소·벤처 기업에 최대한 개방해 해외 특허공세 대응력을 키워나가기 위해 회원사 모집에 나섰다”며 “회원사는 컨설팅 지원, 클레임 특허분석 지원, CEO간 정보교환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특허CEO포럼은 현재 50여명인 회원과 추가 가입하는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개최해 향후 추진 계획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