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홈쇼핑(대표 정대종)은 TV홈쇼핑으로 상품 구매시 주문 전화만 걸면 바로 현금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헬로페이(HelloPay)’ 서비스를 15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헬로페이 서비스는 국민·신한·우리·농협 등 9개 시중 은행과 제휴를 통해 고객이 TV홈쇼핑 상품 구매 대금 현금 결제시 주문과 동시에 해당 은행 고객 계좌로 연결돼 결제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다. 은행 방문이나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상품 주문 전화 한 통으로 결제까지 가능해 편리하고 별도의 송금 및 이체 수수료가 없어 경제적이다. 헬로페이 서비스를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는 상품 구매 횟수에 제한 없이 결제 금액의 5%를 적립금으로 지급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해당 은행의 인터넷뱅킹이나 텔레뱅킹에 가입해야 한다.
우리홈쇼핑은 24일까지 ‘헬로페이 런칭 기념 이벤트’를 통해 헬로페이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총 133명을 추첨해 만도 딤채(156L), 500만 화소 코닥 디지털 카메라’ 등을 무상 증정한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