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아이(대표 김인규 http://www.daiwon.co.kr)는 내년 1월 드라마 ‘슬픈 연가’의 방영에 발맞춰 동명 만화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만화 원작의 드라마가 제작된 경우는 있지만 드라마를 원작으로 만화를 만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원씨아이는 이에 앞서 하지원, 연정훈 주연의 영화 ‘키다리 아저씨’를 만화로 만들어 ‘이슈’에 연재하고 있다.
만화 ‘슬픈 연가’는 온라인으로 공개되고 총 5권의 단행본으로도 발매된다. 중견작가인 신지상, 신지오 콤비가 드라마의 아름답고 슬픈 사랑 이야기를 만화로 재현한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