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범수)의 검색 포털 네이버는 카페서비스 탄생 1주년을 맞아 ‘카페iN(http://cafe.naver.com)’의 운영자 관리 기능과 회원 커뮤니티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번 ‘카페iN’ 개편을 통해 지속적으로 게시글을 쓰거나 방문한 회원들을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이벤트마법사’와 회원들의 답글을 유도하는 ‘질문마법사’, 카페의 성장 단계에 따른 적절한 관리 기능을 자동으로 소개해주는 ‘카페팁’ 등 운영자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또 수동으로 이뤄졌던 회원등급 관리를 일부 자동화하고 여러 카페에서 동시에 채팅이 가능한 멀티 채팅 기능을 도입하는 등 커뮤니티 기능도 강화했다. 이밖에 ‘까페대문’에 게시판에 올라온 새로운 글과 사진에 대한 요약정보가 보이도록 했으며 매주 주제별로 5개씩 새로운 무료 스킨을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네이버 ‘카페iN’에는 총 110만개 카페가 개설돼 운영중이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