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CIO’로 표삼수 우리금융정보시스템 사장이 선정됐다.
전자신문사가 후원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한국CIO포럼(회장 정병철)은 15일 ‘2004년도 올해의 CIO상’ 대상 수상자로 우리금융그룹의 차세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 가동하는 데 기여한 표 사장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부문별 올해의 CIO로는 △제조산업 부문-김상훈 엠프론티어 사장 △금융 부문-허주병 LG카드 상무 △유통·서비스 부문-이강태 삼성테스코 전무 △공공 부문-김철환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 채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부사장 △전자·통신산업 부문-김기철 케이티프리텔 전무가 각각 선정됐다.
이와 함께 한국CIO포럼의 위상 제고와 더불어 국내 산업 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한국후지쯔의 윤재철 사장은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6일 저녁 조선호텔에서 개최되는 ‘2004년 CIO의 밤’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