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언스, 등록 후 첫 상한가

모바일결제서비스업체 모빌리언스가 코스닥 등록 3일 만에 첫 웃음을 터뜨렸다.

모빌리언스는 지난 14일 등록 첫 날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이틀 연속 약세를 면치 못했으나 16일에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휴대폰 결제서비스 1위 업체에 걸맞는 이름값을 했다.

회사는 코스닥 등록 이후 이어진 약세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집중되며 상승 곡선을 그려 전날에 비해 11.91% 오른 7330원으로 마쳤다. 이날 종가는 당초 공모가 4700원에 비해 50% 이상 높은 수준이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