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대표 권재석 www.sinc.co.kr)가 네이트 전용 모바일 게임 ‘배틀댄스’를 출시했다. 이 게임은 손가락 빠르기 뿐만 아니라 리듬감과 청각을 집중해야 단계를 뛰어넘을 수 있으며, 모바일 게임 최초로 힙합 사운드를 장착, 손가락만으로 실제 비트박스와 같은 사운드를 재현해낸다.
따라서, 숫자키의 사운드를 기억하는 게 달인이 되는 비결이다. 각각의 숫자 키에 비트박스 사운드가 지정돼 있으며 화면에 뜨는 번호에 따라 숫자 키를 누르면 한 소절의 비트박스가 완성된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곡이 길어지며 속도도 빨라진다. 특히 고난이도 단계에 접어들면 화면상의 숫자 배열은 사라지고 곡을 한 번 들려준 상태에서 해당 비트박스에 맞는 숫자키를 재빨리 찾아 눌러야 한다.
‘배틀댄스’는 네이트뿐만 아니라 신세계 인터넷쇼핑몰 ‘신세계닷컴’과 이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게임카드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이 게임 출시기념으로 PS2, 타거스가방, 신세계상품권 등 다양하고 푸짐한 상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키로했다.
<이중배기자 이중배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