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니아 코리아(대표: 알버트 류)는 온라인 게임 ‘거상’의 동시접속자수가 5만5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2003년 1월부터 부분 유료화를 시작해 누적회원수 450만명, 홈페이지 하루 방문자 35만명, 평규 신규 가입자수가 3000명에 이르는 등 여전히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감마니아 코리아 측은 서비스 이용료가 없는 부분 무료화 모델을 채택해 누구나 접근이 쉬운 게임이라는 점이 회원수 증가의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패치와 밸런스 조절 등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게임의 질을 변모시킨 것을 성공의 요인으로 꼽고 있다. 특히 온라인 게임 최초로 상거래 및 경제 개념을 활용한 독특한 게임성이 인기의 요인으로 풀이된다.
<김성진기자 김성진기자@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