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환 국민대 총장은 최근 스웨덴 옵틱코어소프트웨어의 폰투스 애펠큐비스트 대표와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약 21억원 상당의 소프트웨어 기증식을 가졌다.
옵틱코어소프트웨어에서 이번에 기증한 ‘오퍼스 리얼라이저 프로’는 3D전문프로그램에서 제작한 데이터를 실시간 랜더링 및 편집하는 소프트웨어로 현대자동차, BMW, 포드, 포르셰, 사브, 재규어 등 자동차기업들이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옵틱코어의 소프트웨어 기증은 아시아에선 처음이며 국민대는 디자인·건축·기계공학·자동차공학 분야에서 진일보한 현장중심적 교육을 기대하고 있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