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케이블TV 시청자들도 인터넷을 통해 방송되던 전자신문 영상뉴스를 매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전자신문인터넷(대표 구원모)과 케이블 방송 이채널(대표 황선욱)은 20일 영상뉴스 콘텐츠 제휴 협약 조인식을 갖고 방송과 신문 콘텐츠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이채널은 최신 전자신문 영상뉴스(http://media.etnews.co.kr)를 새로 편성되는 ‘e매거진’을 통해 케이블TV 시청자들에게 매일 소개하기로 했다. ‘e매거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40분과 오후 7시 25분 하루 두차례 방송을 통해 전자신문인터넷이 제공하는 최신 IT 동향 관련 영상뉴스를 비롯해 휴대폰·MP3플레이어 등 디지털 전자제품 소개 등 정보통신 산업과 첨단 기술 동향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원모 사장은 “전자신문인터넷과 이채널은 향후 독자와 시청자들의 요구에 부응해 콘텐츠 제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협력를 통해 정보통신과 첨단기술 정보를 인터넷과 방송을 통해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