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코리아(대표 채종욱)는 블루투스 무선 애플리케이션용 통합 칩인 ‘블루문 유니셀룰러 칩’<사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의 블루투스 솔루션에 비해 최고 3배나 빠르며 크기도 업계 최소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2.0 버전의 블루투스 표준뿐만 아니라 향상된 데이터 비율(EDR) 기능도 지원하며 저전력 소모가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오는 2007년까지 블루투스 기능을 장착하게 될 휴대폰이 2대당 1대꼴이 될 것”이라며 “인피니언의 블루투스 솔루션은 GSM, EDGE 및 UMTS 휴대폰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