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한민구)은 2004년도 ‘서울공대 발전공로상’ 수상자로 우남균 LG전자 사장과 정팔도 홍인물류 회장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공대 발전공로상은 198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번째이며 공과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우남균 사장은 공과대학의 정보통신분야 산학협동에 기여한 업적으로 선정됐으며 정팔도 회장은 공과대학의 최고산업전략과정 활성화와 장학금 출연 등의 업적을 인정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21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체교수회의에서 거행된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