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카드 제조업체 엘사코리아는(대표 최용태 http://www.elsakorea.co.kr)는 엔비디아의 최신 기술인 터보캐시(TurboCache)를 지원하는 그래픽카드 ‘엘사 글래디악620TC·사진’를 출시했다.
‘엔비디아 터보캐시’ 기술은 기존 그래픽카드들이 그래픽카드 로컬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그래픽칩세트(GPU)가 시스템 메모리를 직접 사용하는 엔비디아 고유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술이다. 이를 이용하면 그래픽 카드상에 장착되어야 할 비디오 메모리를 줄일 수 있게 돼, 저렴한 가격으로, 최신 GPU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기술이 적용된 ‘엘사 글래디악620TC’는 PCI익스프레스 대역폭을 이용해, GPU가 시스템 메모리로 직접 렌더링을 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최적화된 터보캐시가, 소프트웨어에 따라 그래픽 카드 메모리를 할당하므로, 시스템 성능과 3D 그래픽 성능의 균형을 최고 상태로 유지하게 된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