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원일)의 온라인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가 내년 1월 한국과 중국의 게임 이용자를 한자리에 모으는 ‘한·중 대전’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한국에선 내달 10일까지 ‘비엔비’ 모든 이용자들의 참여가 가능한 예선전이 열린다. 예선 기간 중 해당 채널에서 가장 많은 경험치를 기록한 4명에게 ‘한국대표’의 영예가 주어진다.
이에앞서 중국에서는 지난달부터 예선을 시작, 전국 10개 도시 6만여개 PC방에서 이용자들이 열띤 경합을 펼치고 있다. 1월초 상하이에서 최종 결선을 통해 역시 4명의 중국대표가 선발될 예정이다.
양국 대표단 대결은 내년 1월말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온게임넷 메가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