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산업협동조합은 지난 15일 임시총회 보궐선거를 개최하고 김한기 한국오피스컴퓨터 대표이사(46년생)를 제 10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임 김 이사장은 한양공고와 부천대를 졸업 후 한국전자계산소, 제일제당전산실, 삼미그룹전산실, 서울우유협동조합전산실에 근무했으며 85년 한국오피스컴퓨터를 창업, 대표이사직을 맡아왔다.
조합은 이번에는 과거 이사장 선출을 추대방식으로 하던 것과는 달리 처음으로 경선 방식으로 선출했다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